등드름 없애는 법 알아보기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노출이 심한 계절에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등에는 피지선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피부 자체가 얼굴 피부에 비해서 두껍고 피지가 더욱 깊이 박히기 때문에 염증 또한 크게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으로 쉽게 볼 수 없는 부위에 생기는 여드름이기 때문에 관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등드름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등드름 생기는 원인
등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서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에 고이게 되면서 모공을 막는 피지와 각질이 등에 여드름을 생겨나게 합니다. 등드름을 제거하지 않으면 초기에 붉은색 여드름 자국을 띠지만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갈색의 색소침착이 생기면서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 등드름의 경우 색소침착과 여드름 자국을 남기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드름 없애는법
잘못된 샤워 습관 바꾸기
등드름이 나고 있다면 나의 샤워 습관을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오랫동안 샤워를 하고 있다면 등드름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유는 피부의 열이 많아지게 되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여드름이 생기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워를 할 때는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하는 습관은 버리고 미온수로 10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는 것이 등드름을 예방하고 없앨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바디클렌저를 사용해서 피지 분비가 많고 노폐물이 쌓인 가슴과 등을 꼼 곰 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샤워중에 샴푸나 린스가 몸에 묻어서 잔여물이 남게 될 경우 등드름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꼼곰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샤워를 하는 순서 또한 머리를 먼저 감은 후에 바디클렌저를 이용해서 몸을 씻어주는 순서로 샤워를 하게 되면 등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생활습관 줄이기
땀은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여드름을 유발합니다. 또한 땀 안에 있는 성분은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땀을 흘릴 경우 피부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데요. 무리한 운동을 한 후 땀을 흘리거나 사우나로 인위적으로 땀을 흘리는 습관은 등드름을 악화시키는 행동입니다. 또한 땀이 나기 위해서 열이 발생하는데 열은 여드름이 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땀을 흘린 뒤에는 바로 샤워를 해서 땀을 씻어 주는 것이 등 여드름을 없애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인 스크럽 제거 하기
등의 피부는 얼굴의 피부보다 두껍기 때문에 얼굴보다 스크럽 제거의 주기를 자주해주는 것이 등드름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스크럽제거와 잦은 빈도는 등 여드름을 악화하는 습관이기 때문에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스크럽 제거를 해주는것이 도움이 되며 살살 각질을 제거해 준다는 생각으로 바디 스크럽제로 등의 스크럽 제거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보습제 사용하기
피지 과잉으로 인해서 생긴 등드름의 경우 오히려 오일 성분이 강한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모공을 막아서 등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에 보습제를 사용할 때 신경 써서 발라주는 것은 보습에 도움이 되지만 여름 같은 계절에 유분기가 많은 보습제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등드름을 진정시켜주고 열을 가라앉히는 티트리 제품을 사용하고 자 가운 성질의 민트나 알로에 성분이 있는 바디 클렌저를 사용해주면 여드름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식이요법을 이용한 등드름 예방하기
식이요법을 이용한 방법으로 등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비타민B를 섭취하게 되면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제품의 섭취는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섭취에 제한을 두고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모공을 막게 하여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등드름 치료방법
홈케어를 통해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등드름의 경우 여드름 치료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생활습관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선천적으로 피지선이 왕성한 경우에는 감당할 수 없는 피지의 분비량으로 인해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케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등드름은 얼굴에 나는 여드름에 비해서 회복이 늦는 편이기 때문에 염증성 여드름이 생긴 경우에는 얼굴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회복이 되고 재생속도도 더디기 때문에 빠르게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여드름은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멜라닌 색소의 침범한 깊이와 피부 상태에 따라서 연고와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적인 치료를 진행한다고 해서 등드름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생활습관의 개선과 홈케어와 같은 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등드름을 없애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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