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및 치료법 알아보기

족저근막염 증상 및 치료법 알아보기

족저근막염은 발에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걷는 것이 불편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서있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족부질환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은 걸을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서 걸음을 걸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은 평발인 사람들에게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은 질환이며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직업 또는 장시간 서있는 직업군에게서 생길 확률이 높은 질환 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근막염이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서 뼈에 붙는 부분이 팔여 되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많이 달리거나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걷는 행위를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첫발을 디딜때 통증이 느껴진다.
2.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게 되면 뒤꿈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있다
3. 반대로 오히려 오래 걷게되면 통증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4. 발바닥에 열감증상이 나타난다.
5.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리게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족저근막염 치료법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면 X-ray / 초음파 검사 / MRI 검사 등을 통해서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검사 진행 후 족저근막염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법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발바닥과 발등의 스트레칭을 해주며 보조기를 착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소염제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요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물리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을 치료할 경우 치료기간이 길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거나 재발될 가능성이 높아서 체외 충격파를 사용하는 치료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법의 경우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하지 않고 충격파를 이용해서 자율신경계 세포의 민감도를 떨어 트려 관련 조직의 제형 성을 돕는 치료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시술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신체에 부담이 생기지 않는 것이 체외충격파 치료법의 장점입니다. 치료하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고혈압/당뇨 환자의 경우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 횟수는 일주일에 1회 /3~4회 반복적으로 받게 되는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하는 방법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에 너무 딱 맞는 신발을 피하고 뒷굽이 낮고 딱딱한 신발은 신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고 있는 신발에 깔창을 사용해서 쿠션감을 주어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족저근막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신발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면 발이 편하고 쿠션감이 좋은 신발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보행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예방과 동시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겨주는 동작을 반복해주면서 발바닥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발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