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알아보기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알아보기

여드름 자체가 생기는 것도 스트레스지만 여드름이 생기고 나서 없어지면서 남기는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가 피부에 남게 되면서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빠르게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흉터가 남지 않게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여드름은 단기적인 방법이 아닌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방법, 여드름 연고 레티노이드 크림 사용하기

여드름 연고인 레티노이드 크림은 피부과에서 처방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한 여드름 연고입니다. 비타민A 성분의 크림으로 저녁에 깨끗하게 세안 후에 소량을 피부에 도포해서 발라주게 되면 다음날 올라왔던 여드름이 들어가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좁쌀 여드름이 많은 피부라면 레티노이드 연고인 스티바 에이 크림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A가 자외선에 파괴되기 때문에 저녁에만 사용해야 하며 다음날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스티바 A 크림 / 디페린 겔 두 가지다 여드름 연고 이므로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하나쯤 구비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여드름을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압출이 필요한 여드름 빨리 압출하기

여드름을 가장 빠르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압출입니다. 하지만 압출을 해야 하는 여드름인 경우에만 압출을 해야 하는데요. 노랗게 익지 않은 여드름은 압출을 해도 압출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 압출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 여드름이나 압출을 해서는 안되지만 압출을 해야 하는 여드름은 빠르게 압출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압출을 할 때는 알코올 솜으로 바늘을 소독한 뒤 여드름에 구멍을 뚫어서 배농이 될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면봉을 이용해서 압출을 하는 것이 안전하게 압출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압출 후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재생 밴드를 붙여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 붙여놓으면 여드름 자국 없이 깔끔하게 여드름을 없앨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화장품 사용 줄이기

여드름이 있는 피부라면 지성피부라는 뜻이고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더욱더 모공을 막게 됩니다.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모공을 막지 않는 화장품입니다. 유분감이 많은 화장품보다는 수분감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여 최대한 모공을 막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서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의 색조화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여드름이 많이 심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 또한 피부의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르지 않은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기름종이 사용하기 

여드름 피부라면 기름종이는 무조건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화장을 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 피지 분비로 인해서 떡지면서 모공을 막으면 여드름을 유발하기 때문에 아침 세안 후 6시간 간격으로 기름종이를 사용해서 얼굴에 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종이를 사용해보면 확실히 여드름이 덜 생긴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로 인해서 다량의 피지 분비가 된 상태에서 세안을 못하는 경우에도 기름종이를 이용하게 되면 말끔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세안을 할때는 꼼꼼히 대충 하기

여드름 피부로 고민이신 분들은 대부분 세안할 때 깨끗이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세안을 정말 꼼꼼히 뽀득뽀득하려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물론 세안은 꼼꼼히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해서 피부가 뽀득하게 세안을 하게 되면 우리 피부의 지질층이 같이 씻겨나가기 때문에 피부의 장벽이 무너지게 됩니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여드름이 더욱더 잘생긴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는데요. 약산성 클렌저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세안하되 너무 뽀득한 세안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의 횟수는 아침/저녁 두 번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많은 횟수의 세안은 여드름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수면하기

여드름이 생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에서 오게 되는데요. 때때로 밤을 세거나 일에 시달리게 되고 학업에 피로로 인해서 특히 여드름이 많이 생기곤 합니다. 이러한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럴 때 억지로라도 하루에서 이틀 긴 시간 푹 잠을 자게 되면 빠르게 피부의 여드름이 가라앉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가 좋아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법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여드름을 안 나게 관리하고 여드름이 생기더라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드름은 한 번에 없애거나 박멸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통헤서 최대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최대한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어서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이미 생긴 여드름을 관리해주는 것이 여드름을 빠르게 없앨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